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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연락 끊긴 친모 소방관 딸 유족보상금 챙겨 '구하라법' 어디에? 이혼 후 32년 만에 나타난 친어머니가 순직한 소방관 딸의 유족급여와 연금을 챙겼다. 이에 분노한 유족들은 친모에게 양육비 소송을 제기했다. 친모는 "자식을 방치한 사실이 없다"고 항변했다. 수도권의 한 소방서 소속 응급구조대원 A(32)씨는 지난해 1월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우울증을 앓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말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심의 결과 순직이 인정된다"며 A씨 가족이 청구한 순직유족급여 지급을 결정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이와 비슷한 시기에 A씨의 친모인 B(65)씨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 친모 B씨는 유족급여와 퇴직금 등 8천여만 원을 받았으며, 사망 때까지 유족연금 182만 원의 절반인 91만 원도 매달 받게 됐다. 숨진 A씨의 언니인 C(37)씨는 "198.. 2020. 6. 2.
미녀 래퍼 "방송속 꽃뱀 트라우마…타투 해주고 협박 받아 전과자 신세" 래퍼 케리건메이(본명 박예림)가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 중인 래퍼 퀸 와사비(본명 김소희)의 과거를 폭로해 두 사람 사이 갈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케리건메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와사비 디스곡'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케리건메이가 공개한 랩과 영상에 따르면 과거 퀸 와사비는 래퍼이자 타투이스트인 케리건메이에게 팬이라며 찾아와 타투를 받고, 만족해하며 집에 돌아갔으나 이후 지불하기로 약속한 금액을 보내지 않았다. 오히려 태도를 돌변해 타투가 불법이니 돈을 보내라고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증거로 케리건메이는 대화를 나눈 캡처본을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케리건메이는 퀸 와사비가 타투 동의서도 썼고, 주의사항도 알려줬으나.. 2020. 6. 2.
인스타 여신들 실물.jpg 아니 이럴수가... ㅋㅋㅋㅋㅋ 인스타 여신들 대다수 팔로하고 있는데 깜짝 놀랐네요! 그래도 대부분 실물하고 사진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 요즘 보정 어플도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단걸 알게되었습니다. 인스타에 올릴때 몇몇 카메라 어플은 아예 찍을때 부터 보정이 되더라구요... 소다라던가 스노우라던가... 덕분에 연애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0. 5. 31.
네이버, 유료 회원제 내달 1일 출시..월 4천900원, 통장 출시 지연 네이버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멤버십 가입자는 쇼핑·예약·웹툰 등에서 네이버페이 결제금액의 최대 4%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 받는다. 월간 결제금액 20만원까지는 4%, 20만~200만원은 1% 적립을 해준다. 1회 적립 한도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웹툰 미리보기 10편,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최신 드라마 2편,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등 혜택 중 4가지를 고를 수 있다 기본 가격은 월 4천900원이다. 월 3천850원을 더 내면 음악 스트리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네이버클라우드 용량 200GB와 2TB 요금은 각각 2천200원, 7천700원이다. 첫 한 달은 무료로 하기로 했다. 한재영.. 2020. 5. 31.
이재명 "2-3차례 재난소득 더 드릴 수밖에 없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시사프로그램에 나와 재난소득을 2-3차례 더 지급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난지원금의 지급으로 인해 경기가 활짝 핀 효과를 가져오고 서민경제가 나아졌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과 긍정적인 여론이 많이 형성되어있는것이 체감됩니다. 상당기간 경기 나빠져 추가 지원 불가피하다고 하며 어떤 곳에서는 명절 같아 라고 하는 말까지 나왔고 합니다. 미용실 네일샵 지출 역시 허용되었습니다. 그분들도 국민이라며 허용 범위를 더욱 넓혀준다고 합니다. 향후 이러한 정책들이 국내에서 펼쳐짐에 따라 소멸성 지역화폐 소비 촉진 전세계로 퍼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아래는 정관용의 '시사자키' 대화 중 일부입니다. ◇ 정관용> 자영업자들 좀 좋아졌대요, 경.. 2020. 5. 26.
'가짜 명문대' 설립 등록금 사기, 징역 5년 확정 가짜 대학을 설립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등록금 등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사기 및 고등교육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48) 이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사기죄의 기망행위, 편취의 범의, 인과관계, 고등교육법 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김 이사장은 2015년 1월께 '템플턴 대학(Templeton University)'이라는 상호로 법인 등록을 한 후 이사장 겸 총장 행세를 하면서 학생을 모집해 수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경영대학 사무실.. 2020. 5. 24.
"100만 원 또 받았다" 중복 지급,매매 등 재난지원금 혼란 빚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 22일인 오늘로 열흘째인데 행정상 큰 허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만 원을 이미 받은 사람에게 또 돈이 지급된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신용카드에 지원금이 들어온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인천에 사는 A 씨는 지난 9일 네 식구 몫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역카드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재난지원금을 받으라는 신용카드 안내 문자를 받고 무심코 신청했다가 또 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중앙정부의 재난지원금을 중복해서 200만 원이나 받은 것입니다. A : '지역카드로 들어왔던 건 인천시에서 주는 건가. 이건 나라에서 주는 건가' 해서 신청을 했는데. 전산시스템상으로라도 '지급되었습니다'라는 말이라도 떴으면 알아차렸을 겁니다. 인천시는 저소득층에 대해.. 2020. 5. 23.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24살) 긴급체포, 조사중 자백... 9일 경찰 소환조사중 'n번방' 개설자인 갓갓(24) 이라며 자백했습니다. 갓갓은 박사(조주빈,24),부따(강훈,19),이기야(최모씨,26) 등 핵심 운영인물들 다수가 검거되었으나 최초 개설자인 '갓갓' 은 해외로 도주했다, 19살이라 아예 용의선상에 올라가지 않아 잡히지 않는다 는 등의 루머가 있었습니다. 디지털성범죄특수본부가 검거를 시작한지 약 한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검거되었습니다. 갓갓은 작년부터 자신을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이라고 속여오며 신분을 가렸습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도 역시 성착취물 경매 등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반지’와 ‘코태’라는 공범들과 함께 아동 성착취물 범죄활동을 벌인 것으로 보입니다. n번방 참가자들은 오프라인에서 미성년자 등을 속이거나 .. 2020. 5. 11.
'버스 안에서' 자자 23년만에 신곡 발매?! 자자 컴백 소식 대표곡 '버스 안에서' 히트 그룹 자자가 23년만에 신곡 '우리,함께'로 컴백합니다. 그룹 자자(유영, 조원상)는 9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우리, 함께'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함께'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으로, 삶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용기를 내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둠이 우리의 길을 막으려 해도 우리의 사랑이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죠’ 등의 희망찬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우리, 함께’는 지난 1997년 정규 2집 '비전(Vision)' 발매 이후 23년 만의 신곡입니다. 멤버 유영이 직접 '우리, 함께'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의미를 크게 더했습니다. 자자는 "23년 만에 많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작게나마 그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동시대를 함께했.. 2020. 5. 9.
전국민 기본소득 2년간 매달 74만원 지급.. 결과는? 2017 - 2018년 2년간 진행된 핀란드의 기본소득에 대한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기본소득 실험결과 고용은 '미미' 행복도는 '높음' 으로 나타났습니다. 핀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기본소득 실험에 대한 사회보건부와 사회보험관리공단 켈라(KELA)의 최종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기본소득이 고용율, 취업 의지 증가등의 변화는 별로 없었지만 행복도,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는 실험결과를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켈라는 2017년 11월 ~ 2018년 10월까지 25~28세 실업자 2000명에게 매달 560유로(약 74만원)를 지급했습니다. 16년 핀란드 실업수당 수령자 중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조군은 2016년 실업수당 수령자 중 실험을 위해 뽑히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했습니다. 자동화 노동과.. 2020. 5. 9.
'로또 1등' 남편에 망치 20차례 가격... 숨지고 징역 12년 노점상으로 근근이 생활하던 부부는 작년 1월 로또 1등에 당첨됐다. 하지만 부부의 불화는 끝내 아내가 남편을 망치로 때려 살해하는 사건으로 터졌습니다. 약 7억8000만원이라는 거액이 생겼다. 그러나 로또 당첨 이후 지속적으로 남편의 폭언과 무시에 아내가 이성을 잃었던 것입니다. 창원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정현)는 부부싸움을 하다 망치로 남편의 머리를 스무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형 12년을 7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작년 12월23일 오후 1시20분쯤 창원 성산구 주택에서 남편 B(59)씨와 부부싸움 중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와 법정 증언을 종합하면 A씨는 로또 1등 당첨 이후 돈에 집착, 자신을 무시하고 폭언을 퍼붓.. 2020. 5. 9.
코로나19 감염 남성환자 정액에서 바이러스 검출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의 정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허난성 (河南) 상추(商邱)시립병원 연구진의 연구 내용이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네트워크오픈'에 실렸습니다. 연구진은 15세부터 50대까지의 코로나19 확진 남성 38명을 대상으로 정액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환자 6명의 정액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 형질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급성 감염 단계 환자였고, 2명은 회복 중인 환자였습니다. 연구진은 "표본 크기가 작다"는 한계를 언급하며 "바이러스가 성적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되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연구에서 코로나19가 성적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게 증명된다면 금욕이나 콘돔이.. 2020. 5. 8.
성폭력 전과범 40대 '전자발찌 답답해' 한강서 투신, 사망 성폭력 전과로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사진)를 착용하고 있던 한 4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5분쯤 서울 광진교에서 A(42)씨가 스스로 한강에 뛰어들어 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강간·상해 등의 전과로 지난해 말 출소 이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동선을 감시하던 서울 동부보호관찰소 관계자가 그의 동선이 끊긴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한강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전자발찌가 답답해 사는 게 싫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같은 내용의 유서도 남긴 것으로 알려왔다. A씨는 전자발찌 착용 이후로 .. 2020. 5. 7.
성폭행 누명 합의금 요구, '미투 사기' 남녀 사기단 3년 만에 덜미 성폭행 누명을 씌워 합의금을 뜯어내던 남녀 공갈 사기단이 재수사 과정에서 적발됐다고합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원 여성 강력범죄전담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범인 A(40), B(27), C(43), D(55·여)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공갈협박혐의) 또 E(24·여) 씨를 불구속기소, F(21·여) 씨를 기소유예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12월 피해자 G(40) 씨는 C 씨와 E 씨, 당시 미성년자인 F 씨와 함께 술을 마셨다. G 씨는 술을 마시던 중 E 씨와 함께 모텔로 이동했다. 갑자기 E 씨가 오빠라고 부르는 B 씨에게 전화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E 씨 이모라고 밝힌 여성 D 씨가 나타나 G 씨에게 성폭행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2020. 5. 7.
'로리방' 텔레그램 입장한 현역 육군 대위 '충격' 파문... 본인 의사 부정해 육군 간부 'n번방' 유사 대화방 '로리방' 입장 사실로 드러나 수사중. 범죄자 취급 억울해 수사당국에 진정 접수했다고 합니다. 해당 대위의 입장은 '로리' 의미에 대해 몰랐고 증권정보방으로 생각하여 텔레그램 방에 입장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사실 여부를 알 수 없어, 육군 간부가 'n번방'과 유사한 텔레그램 방에 입장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큰 파문이 일고있습니다. 지난 28일에는 'n번방' 사건 핵심 인물인 텔레그램 '이기야' 육군 일병 이원호(19)가 구속된 바가 있었습니다. 아시아경제가 취재한 내용에는 모 대위는 지난 2일 텔레그램을 하던 중, 한 링크를 받아 '로리방'에 입장했다고 합니다. 해당 대화방은 '아동 성착취물'을 유통하는 방을 의미합니다. 모 대위는 "텔레그램에 여의도 증권방에서..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