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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면 손해보는 이유

집단 폭행 김유진PD, 현재 '극단적 선택' 후 의식불명, 피해자 심정 글

by 한국쇼생크 2020. 5. 4.

학교폭력을 주도하고 집단폭행을 가했다는 폭로가 나왔던 김유진pd (27)가 극단적 선택 후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신을 김pd의 사촌 오빠라고 밝힌 이모 씨는 오늘 4일 연합뉴스에 "김유진pd가 극단적 선택 시도한 후 발견됐다"며 "응급실로 이송된 후,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유진 pd는 최근 비공개 소셜미디어에 "모든것은 내가 안고 가겠다' 등의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지난 4월 21일 네이트판에서 한 네티즌이 뉴질랜드 유학시절 김유진 PD가 직접 주도한 학교폭력과 집단 구타를 당한적이 있다며 김유진PD가 집단폭행을 주도한 사람임을 폭로한적이 있다. 

 

결국 결혼 예정인 연인 셰프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논란끝에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폭로 이후 그녀가 올린 자필 사과문에는 "사실 여부를 떠나서" 라는 말이 들어가 있어 

 

집단 폭행을 학교에서 선동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임을 인정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있으며 

 

네이트판에 이를 알린 피해자에게 그 어떠한 연락도 취하지 않고 있는 점이 논란에 더욱 불을 붙였다. 

 

셰프 이원일에게도 DM을 통해 김유진이 집단 폭행의 주도자라는 것을 알렸으나 완전히 무시당한 것을 다시 폭로했고 이는 더더욱 김유진의 행적에 파문을 더했다. 

 

특히 이번 폭행 사건은 김유진이 처벌 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어 더더욱 분노를 사고 있다.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이라 피해자와의 카톡에서 반말이나 내뱉으며 전혀 사과하려는 어떠한 의도도 없는 

 

태도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 있다. 

 

"가족들에 더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뿐이다" 라는 글까지 올렸으나

 

정작 본인이 당시 16살의 어린 피해자에게 해외에서 집단으로 폭행을 가한것은 전혀 피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 의문이 든다. 

 

 

집단 폭행의 피해자는 글에서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된 후 가해자 중 대부분은 나에게 먼저 다가와 사과했다 "고 밝혔다.

폭로사건 이후의 상황을 밝혔으나 정작 집단 폭행의 가장 큰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유진PD 로부터는 그 어떠한 진심어린 사과와 존중조차 받지 못한 상태이다. 

 

아래에는 피해자가 직접 구타당했을 당시의 상황이다.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 기둥 사이에서 만났던 기억이 난다.  먼저 도착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A 씨는 신고 오던 슬리퍼로 내가 바닥에 쓰러질 때까지, 그리고 쓰러지고 나서도 여러 차례 구타했다”


맞고 사과했으니 끝날 줄 알았던 일은 그 후로도 지속되며. 피해자는 시티에 나갔다 또 한번 학교 폭력 가해자들의 연락을 받고 근처 주차장에서 8~10명에게 일방적 구타를 당한 사실이 있으며, 노래방으로 끌려 가 1시간 이상 머리와 뺨 등을 맞았다고 폭로했다.

 

"12년간 자리한 상처가 하루 저녁에 아물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 지금 내 마음도 시원하기보다는 복잡한 게 크기 때문에 바로 김유진 PD의 사과를 수락하고 용서하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힘도 없었을 어린 나이의 10대 여학생을 저렇게 집단으로 구타해놓고, 그것도 아주 적극적으로 도구를 사용해가면서 까지 사람을 폭행했었던 인간이 외모가 어떻다며 주목받고, 

 

곧 신혼이 된다며 성공한 셰프 남자친구와 방송에 나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김유진PD가 저런 일은 전혀 한적이 없다는듯이 살고 있는 것같아 화가 치밀어 오르는 심정입니다.

 

 

피해자에게 대하는 태도부터 사실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사실까지,

 

남편이 될 이원일도 답장 하나 보내지 않는것 자체가 이미 묵언으로 태도를 일관하는거 자체가 떳떳하지 못해 보입니다. 

 

피해자에게 조차 사과하지 않는 집단폭행의 가해자는 반드시 평생 끝까지 추적해서 똑같은 짓을 반복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