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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재테크 꿀빨기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압수수색…사기 혐의 등

by 한국쇼생크 2020. 9. 9.

 

 

경찰이 2일 국내 1위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44)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은 사기 및 재산국외도피(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BXA 판매 사기 사건은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의장과 김병건 BK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10월 4000억원 규모의 빗썸코리아의 지주사 빗썸홀딩스 주식 양도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은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명 빗썸코인 'BXA'(Blockchain Exchange Alliance)를 판매했으며, 이 의장과 김 회장이 BXA가 빗썸에 상장될 것처럼 홍보했다는 의혹이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압수수색 이후 수사 진행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이정훈 의장에 대한 소환 계획은 아직 없지만, 빗썸 압수수색이 마무리된 후 추가 조사를 위해 소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의장은 2018년 10월 빗썸 매각 과정에서 암호화폐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약 300억원에 해당하는 코인을 선판매했으나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XA 코인 상장 이슈와 관련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기 혐의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압수수색 자료 분석 후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는 일본이나 유럽권국가들에선 이미 상당히 일상에서 활성화가 되어있습니다. 

 

이와중에 한국 최대거래소에서 사기나 치고있었다니 한심한 노릇입니다. 안그래도 출금지연, 매도 지연으로 말많고 

 

심증가던 거래소였는데 이참에 똑바로 털리고 정신차렸으면 좋겠네요. 빗썸에서 큰거래는 하지 않았던게

 

다행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투자는 천천히 신중하게 보는것이 항상 옳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