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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압수수색…사기 혐의 등 경찰이 2일 국내 1위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44)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은 사기 및 재산국외도피(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BXA 판매 사기 사건은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의장과 김병건 BK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10월 4000억원 규모의 빗썸코리아의 지주사 빗썸홀딩스 주식 양도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은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명 빗썸코인 'BXA'(Blockchain Exchange Alliance)를 판매했으며,.. 2020. 9. 9.
빗썸, 전산장애로 가상화폐 손실후 판례.. 거래소의 책임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전산 장애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운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4부(재판장 이석재)는 투자자 600여명이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현 빗썸코리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빗썸은 2017년 11월 12일 10만 건 안팎이던 시간당 주문량이 20만 건 이상을 넘어 거래 장애 발생 비율이 50%를 넘어서자 오후 4시 전산 장애가 생겼다고 공지했다. 이후 빗썸은 1시간 30분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거래 중단 시간 동안 일부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해 손해를 봤다”며 13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빗썸이 전산 장애를 방지하기 위..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