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찰 소환조사중 'n번방' 개설자인 갓갓(24) 이라며 자백했습니다.
갓갓은 박사(조주빈,24),부따(강훈,19),이기야(최모씨,26) 등 핵심 운영인물들 다수가 검거되었으나 최초 개설자인 '갓갓' 은 해외로 도주했다, 19살이라 아예 용의선상에 올라가지 않아 잡히지 않는다 는 등의 루머가 있었습니다.
디지털성범죄특수본부가 검거를 시작한지 약 한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검거되었습니다.
갓갓은 작년부터 자신을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이라고 속여오며 신분을 가렸습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도 역시 성착취물 경매 등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반지’와 ‘코태’라는 공범들과 함께 아동 성착취물 범죄활동을 벌인 것으로 보입니다.
n번방 참가자들은 오프라인에서 미성년자 등을 속이거나 강제로 강간 및 성폭행하는 등의 행위를 ‘노예사냥’이라 불렀으며 공범 '코태'가 미성년자 여성에게 접근해 성폭행 등을 저지르는 행동대장 역할을 수행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공범 반지는 가상사설망(VPN) 등을 활용해 갓갓의 범죄 흔적이 수사망에 잡히지 않도록 했습니다.
종적을 감출때의 갓갓은 지난해 2월 n번방 권한을 공범들에게 넘기고 자취를 감췄다고 합니다.
범죄 당시 갓갓은 수시로 경찰을 조롱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나는 절대로 잡히지 않는다”고 자신만만해하며 경찰을 비웃으며 철저하게 신분을 숨긴 갓갓을 보며 n번방 범죄자들은 환호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여름,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숙박업소로 추정되는 방에 갇혀있었고, 이 방에 성인 남성이 들어가 아이를 강간했다. 영상이 공유되자 채팅방은 ‘이게 바로 그루밍이지’라는 환호로 떠들썩했다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몇번 방에 들어가면 그 영상 있음'이라는 대화가 오고갔다고 전해집니다.
이 방에서는 “이정도 되면 누구 하나 죽는 애 나와야하는데 죽었다는 소리 못 들어봄ㅋ 한 명만 죽어도 본보기 오질텐데 경찰들은 매일 처놀기만 하고” 같은 조롱의 말들이 오갔습니다.
갓갓은 경찰을 사칭해 노예를 만들었다. 범행은 주로 트위터에서 이뤄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수위가 높은 게시물을 올린 미성년자를 선별한 뒤 ‘게시물 신고가 접수됐으니 보내준 링크에 신상정보를 입력하고 조사에 응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아니면 부모님에게 연락하겠다’는 협박도 함께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신상정보를 순순히 넘겼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아이들이 멈칫하면 그 사이 신상정보로 알아낸 SNS 친구 목록을 캡처해 보내며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아이들은 사색이 됐고 그렇게 노예가 된것으로 전해집니다.
잡히게된 경위는 'n번방' 운영당시 '갓갓'이 피해자들의 신상을 털며 공개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했을때 갓갓의 스마트폰 화면이 보였다고 합니다. 이때 ' 성소수자 모임 앱, 모비즌 앱, 텍스트 나우 앱 등이 깔려있었음이 확인 되었다ㅣ고 합니다.
여기 중복가입자들을 추려서 용의자를 특정한것으로 보이며, 여기에는 레즈비언 모임에 참석한 인묿중 남성을 ㅊ자아내 발각당한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성소수자 모임 어플은 레즈비언 모임 어플인데 여기서 피해자를 물색하기위해 갓갓이 가입한걸로 보이는데
개드립 - n번방 갓갓이 잡힌 이유 ( https://www.dogdrip.net/259022684 )
n번방 창시자인 ‘갓갓’을 잡았다는 소식이 피해자를 숨은 곳에서 끌어내 피해 회복의 첫발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드디어 저 성범죄자가 잡혔습니다!
한국의 디지털 기술력이 사뭇 강력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집니다.
n번방 관련된 사람들에 승려, 군인, 경찰등 온갖 계층의 사람들이 발각되던데 한시라도 빨리 이사람들의 신상도 공개되어 사회적으로 일벌백계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그들의 성착취 범죄행각을 낱낱이 밝히고 (피해자 아동 청소년들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
2. 그들의 신상을 향후 30년까지 공개 및 추적해야하며
3. 이 모든 범죄자들을 애초에 최소 징역 40년 이상 ~ 무기징역을 판결내려 사회에 발을 다시는 못디디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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