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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면 손해보는 이유

윤서인 또 고인 비하,조롱 故백기완 선생 향해 "대단한 인물 가셨네" 논란

by 한국쇼생크 2021. 2. 16.

 

 

 

독립운동가 비하 발언으로 고소당한 윤서인씨가 이번엔 백기완 선생님의 별세를 조롱해 큰 논란이 일었다고 합니다.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향년 89세로 작고하신 백기완 선생님께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 등 민족의 정서와 민주화 등을 위해 애쓰신 분이십니다. 정치적 방향성과 상관없이 존경받으실 만한분이라 생각합니다.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을 일으킨 웹툰작가 윤서인씨가 15일 별세한 고(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을 향해 "무슨 대단한 인물 가셨네"라고 비꼬았다.

 

 

윤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 소장 별세 기사를 공유하며 "코카콜라 마시면 민족정기가 썩는다는 분. 이분이 평생을 통일운동에 헌신한 건 맞지"라며 "그 통일이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통일이 아니었다는 게 문제. 본인이 원하던 '그 통일'을 못 보고 죽은 게 한이겠네"라고 말했다.

 

윤씨는 또 언론이 백 소장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한국 진보운동의 큰 어른', '백발의 투사', '민주화 운동의 별 지다'란 표현을 쓴 데 대해 "무슨 대단한 인물 가셨네 으이구"라고 적었다.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발언에 대해 일본 국민의 정서에 공감한다는 취지의 글을남겨 더욱 친일 논란이 된적이 있다.

 

광복회 고문변호사인 정철승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윤씨의 게시글에 대해 "윤서인이 오늘 작고하신 고 백기완 선생까지 모욕하고 조롱하고 있다는 제보 메일이 들어오고 있다"며 "댓글을 보니 부화뇌동해 고인을 욕보이는 자들도 많더라. 모든 댓글을 캡처해 보내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댓글 작성자들의 인적 사항까지 알려주시면 고인의 유족들 의사에 따라 빠짐없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웹툰작가 윤서인씨가 지난달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윤서인 페이스북 캡처

 

윤씨의 고인 조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씨는 지난달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조롱해 논란이 됐다. 윤씨는 당시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뭘 한 걸까"라고 적었다. 광복회는 이에 법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윤씨는 2016년 10월에는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사망한 고 백남기씨와 백씨의 딸을 비방하는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다.

또한 윤씨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허위 합성 사진을 유포해 경찰에 고발당했다.

 

 

윤서인씨 본인에게 아무것도 피해끼치지 않고, 어렵거나 힘들고 약해보이는 사람들만 공격하는것이 보이네요.. 

 

진보도 제대로 하는게 없지만 윤서인이 보수를 대표한다면 최악입니다. 물론 저딴 짓거리는 보수 정책을 지지하는 행위가 아니라 그냥 지나친 행동이 아닐까요? 제대로 어그로를 끌어내는 목적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경제상황이나 진보의 잘못된 점이나 잘 꼬집어야 보수가 세금값 한단 소리 들을텐데 

 

적절치 못한 행동과 논란은 진보층을 공격하거나 보수에 보탬이 되기는 커녕 그냥 국민 정서에 돌한번 더던지게 만드는 낭비 전문가같은 행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