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현자살1 최숙현선수 녹취록, 감독도 함부로 못해.. '경주시청팀 장윤정은 법' 故 최숙현 부친이 본보 제공한 녹음파일 들어보니 “출전하면 金… 메달 제조기니까 시청서 당연히 좋아해 신격화돼 숙현이 밉게 봐 갈구기 시작…” 경주시청(철인3종팀)은 장윤정팀, 장윤정은 곧 법.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장윤정은 선수이면서도 팀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김규봉 감독조차 장윤정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고, 둘은 ‘한마음’ ‘한통속’이었다고 증언했다.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또 다른 동료 선수들이 “경주시청은 감독, 주장의 왕국” “처벌 1순위로 주장을 지목한다”고 말한 것도 이와 상통한다. 주장은 장윤정이다. 최숙현 선수의 부친 최영희 씨가 문화일보에 제공한 녹음파일에서 동료들은 장윤정의 전횡, 그리고 괴롭힘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동료 선수는 “그 사.. 2020.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