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지급1 "100만 원 또 받았다" 중복 지급,매매 등 재난지원금 혼란 빚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 22일인 오늘로 열흘째인데 행정상 큰 허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만 원을 이미 받은 사람에게 또 돈이 지급된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신용카드에 지원금이 들어온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인천에 사는 A 씨는 지난 9일 네 식구 몫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역카드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재난지원금을 받으라는 신용카드 안내 문자를 받고 무심코 신청했다가 또 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중앙정부의 재난지원금을 중복해서 200만 원이나 받은 것입니다. A : '지역카드로 들어왔던 건 인천시에서 주는 건가. 이건 나라에서 주는 건가' 해서 신청을 했는데. 전산시스템상으로라도 '지급되었습니다'라는 말이라도 떴으면 알아차렸을 겁니다. 인천시는 저소득층에 대해.. 2020.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