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남편살해1 '로또 1등' 남편에 망치 20차례 가격... 숨지고 징역 12년 노점상으로 근근이 생활하던 부부는 작년 1월 로또 1등에 당첨됐다. 하지만 부부의 불화는 끝내 아내가 남편을 망치로 때려 살해하는 사건으로 터졌습니다. 약 7억8000만원이라는 거액이 생겼다. 그러나 로또 당첨 이후 지속적으로 남편의 폭언과 무시에 아내가 이성을 잃었던 것입니다. 창원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정현)는 부부싸움을 하다 망치로 남편의 머리를 스무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형 12년을 7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작년 12월23일 오후 1시20분쯤 창원 성산구 주택에서 남편 B(59)씨와 부부싸움 중 망치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와 법정 증언을 종합하면 A씨는 로또 1등 당첨 이후 돈에 집착, 자신을 무시하고 폭언을 퍼붓.. 2020.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