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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인사성추행2

총선 전날밤 비서실 직원 성폭행···서울시는 '함구령' 내렸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등 최근 서울시에서 터진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신청한 영장이 잇따라 기각되는 등 벽에 부딪히는 일이 이어지면서 보이지 않는 세력의 은폐 시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야권 등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북부지법은 경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 통신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청한 통신영장을 기각했다. 박 전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곳에서 확보한 공용 휴대전화 1대와 개인 명의로 개통한 2대 등 3대에 대한 영장이다.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는 “변사자 사망 경위와 관련해 타살 등 범죄와 관련되었다는 점에 대한 소명이 없다”는 점이라고 한다. 경찰이 박 전 시장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통신영장을 신청했다가 기각됐다는 뜻인데, 애초 경찰이 수.. 2020. 7. 21.
"이순신도 관노와 잠자리" 도 넘은 박원순 감싸기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 할 인물인가요? 그를 향해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건가요?” 11일 친여(親與)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을 추모한다며 올라온 글이다. 박 전 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는 가운데, 일부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순신 장군’까지 거론하며 이를 감싸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8일 전직 비서가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자 이튿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여권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자, 일각에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조심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왔다.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지내지 말아달라는 청와대 ..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