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주1 주가 두배 뛴 카카오·네이버, "매수→보유" 주장 나왔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언택트 대장주의 기세가 거침없다. 네이버는 올해 초 대비 약 72%, 카카오는 약 132% 올랐다. 코로나19(Covid-19)로 비대면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 비대면이 단기적이진 않다.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기대는 이어진다. 다만 언택트 대장주에 대한 고평가 논란도 조금씩 나온다. 그동안 카카오에 대해 줄줄이 '매수' 의견만 쏟아냈던 증권사도 하향 의견(보유)도 내놨다. 네이버의 경우 최대 무기인 '문어발 성장'이 중장기적으로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독과점에 따른 규제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주가 '더블'된 네이버·카카오 카카오 주가는 35만3000원(7일 장 마감 기준)이다. 장중 한 때 38만원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카카오 주가가 튀어오른 건 코로나19가 한창 확.. 2020.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