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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성추행2

"이순신도 관노와 잠자리" 도 넘은 박원순 감싸기 “난중일기에서 ‘관노와 수차례 잠자리에 들었다’는 구절 때문에 이순신이 존경받지 말아야 할 인물인가요? 그를 향해 제사를 지내지 말라는 건가요?” 11일 친여(親與)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을 추모한다며 올라온 글이다. 박 전 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는 가운데, 일부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순신 장군’까지 거론하며 이를 감싸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8일 전직 비서가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자 이튿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여권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자, 일각에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조심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왔다.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지내지 말아달라는 청와대 .. 2020. 7. 13.
박원순 전 비서 '4년간 추행'..내부선 '실수'라는 반응, 대화방 공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했던 것으로 알려진 전직 비서 측이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 4년간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 사건은 박원순 전 시장의 위력에 의한 비서 성추행 사건"이라며 "이는 4년간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또 "부서 변경을 요청했으나 시장이 승인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며 "본인 속옷 차람 사진 전송, 늦은 밤 비밀 대화 요구, 음란 문자 발송 등 점점 가해 수위가 심각했다. 심지어 부서 변동이 이뤄진 후에도 개인적 연락이 지속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시장 전 비서 측 법률 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가 밝힌 고소 진행 경과에 따르.. 2020. 7. 13.